하노이 여행 맛집/카페(2)
-
환끼엠 여행하다가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으면? 조마 카페(Joma cafe)
하노이 여행자들이 가장 여행을 많이/중점적으로 하는 곳은 아마 환끼엠 지역일 것이다. 이 환끼엠 지역은 서울로 치면 "종로"같은 곳으로 하노이의 시내라고 불린다. 맥주 거리, 하노이 대성당,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들로 볼 거리가 다양한 곳이라, 현지인들도 주말이면 가장 많이 놀러 나가는 곳이기도 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 주위로 숙소를 잡고 여행을 하곤 한다. 오늘은 이 환끼엠 지역에서 여행을 하다가 아메리카노가 땡길 때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하노이 대성당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조마 카페(JOMA CAFE/BAKERY)이다. https://goo.gl/maps/doTkDwVTHqfByEMJ6 조마 베이커리카페 ★★★★☆ · 카페 · 22 Lý Quốc Sư www.google.com ..
2019.08.26 -
하노이 꽁까페(Cong Caphe), 다 같은 꽁까페가 아니다?
이제는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워낙 많이 알려져 있고, 심지어 서울 연남동에도 생긴 이 꽁까페. 코코넛 커피로 유명한 이 꽁카페는 하노이에서 시작한 까페이다. 베트남 공산당을 컨셉으로 한 꽁까페는 특유의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맛있고 저렴한 커피로 필자도 거의 매일 가는 가는 곳이다. 그런데, 이 꽁카페가 다 같은 꽁까페가 아니라는 사실 아시는가?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점과 장단점이 있어 오늘은 이를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레시피이다. 꽁까페는 모든 지점이 직영이 아니라, 일부는 직영 일부는 점주에게 가맹점이다. 그러다보니, 스타벅스와 같이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것 보다는 레세피의 관리가 잘 되지 않는지, 지점마다 약간의 맛이 차이가 난다. 모든 지점의 맛은 나도 정확히 모르지만,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