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업 총정리_직장인도 가능한 부업들

오늘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부업들에 대해 공유를 해보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각각의 내용에 대해 상세 내용까진 아니고, 크게 어떠한 종류가 있다는 것 정도만 정리하고자 한다.

 

첫째, 인터넷 쇼핑몰이다. 

무투자 혹은 소액 투자로 집을 창고 삼아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플랫폼으로 나누자면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첫번째가 개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하는 경우가 있고, 두번째는 내가 따로, 이미 존재하는 플랫폼에서에서 내 쇼핑몰을 샵인샵(shop in shop) 개념으로 개설을 해서 운영을 하는 것이다. 정식 용어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최근 가장 핫한 곳인 네이버가 운영하는 스마트 스토어가 있고, 스마트 스토어 외에도 옥션, Gmarket 등이 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개인 쇼핑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투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면 최소자본으로 시도/경험을 해볼 수 있다. 

 

판매 방식으로도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직접 판매이고, 말 그대로 내가 물건을 도매업체로 부터 직접 사서, 소비자에게 올리는 형태이다. 돈만 있으면 물건을 살 수 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는 형태이다.

 

나머지 하나는 위탁 판매이고, 이는 투자금이  0인 판매 방식이다. 도매 업체에게 위탁 판매 업체로 선정이 되면, 내가 재고를 가져가지 않고, 그 업체의 물건들을 내 쇼핑몰에 올리고, 소비자가 구매를 하게 되면, 도매업체에서 배송을 해주고 나는 그 수수료를 받는 형태이다. 재고 부담도 없고, 초기 투자금도 없는 장점도 있는 반면, C/S(컴플레인 대응 등)를 부담해야 하는 것, 도매 업체가 판매가를 보통 정해주기 때문에 마진율이 정해져 있다는 점 등의 단점도 있다. 

 

 

둘째, 에드센스'형;이다. 블로그나 유튜브가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에드센스란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사업이며, 네이버에서는 에드포스트가 있다. (참고로, 수익은 구글의  에드센스가 네이버의 에드포스트보다 단가가 10배 정도 높다고 한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가 추락/욕 먹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유튜브가 양질의 포스팅이 쌓이면, 에드센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이 나면 내 포스팅/영상에 광고를 붙일 수 있게 된다. 

이 에드센스 승인 요건은 

 

블로그의 경우 정확하게 정책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많은 블로거들이 실험 결과 밝히는 것은 포스팅 당 1,000~1,500 자 이상, 15~20개의 포스팅 유지, 각 포스팅마다 사진 2장 이상 등이 있다.

유튜브의 경우에는 정확한 가이드 라인이 있는데, 구독자 1,000명 이상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청시간 4,000 시간 이상  도달이다. 유튜버들이 허구한 날 구독 부탁한다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시청자가 클릭만 하고 바로 나와버리면  시청시간으로 카운팅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시청 시간이 승인 및 승인 후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

 

세 번째, 제휴 마케팅이다.

 

페이스북이나, 각종 커뮤니티, 인터넷 카페 등에서 광고성 댓글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댓글들이 보통 다 제휴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광고 글이다. 

 

제휴 마케팅은 쉽게 말해서, A라는 제품을 파는 회사가 있다면, 이 회사는 A제품을 제휴 마케팅 업체에 광고 외주를 주고, 제휴 마케팅 업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또 다시 외주를  주며, 건당 수익료를 지급하는 형태이다.  

 

제휴 마케팅의 종류에는 CPM,CPC,CPA,CPS 등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CPM: 1,000 조회수 당 수익 (광고를 보기만 하면 수익 발생)

CPC: 1 클릭당 수익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 발생)

CPA: 광고주가 원하는 전환 (설문조사나 회원 가입이 되었을 때 수입 발생)

CPS: 실질적인 수인 전환 (광고가 판매로 이어졌을 때 수익 발생)

 

위에서부터 밑으로 갈 수록 난이도가 더 높고, 따라서 수익도 더 높다. 

 

대표적인 제휴마케팅 사이트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텐핑 (https://tenping.kr)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휴 마케팅 사이트 중 하나이며, 클릭당 20~30원의 수익을 주는 광고부터 계약 성사 시 100만원 이상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광고 제품이 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둘 다 운영하고 있고, 링크 공유 식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도 가볍게 활동할 수 있다. 활동자들의 수익랭킹도 확인할 수 있는데, 1위 활동자는 연간 수익이 무려 6억9천억원이다. 

 

 

2) 링크프라이스 (https://www.linkprice.com)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휴 마케팅 사이트이며, 마찬가지로 링크 공유식으로 운영한다. 

 

 

3) 디비디비딥 (http://www.dbdbdeep.com)

외모 꿀알바라는 재미있는 메뉴도 있는데, 본인의 사진을 잘 뽀샵해서 팔아먹는(?) 메뉴이다.  해보진 않았지만, 데이팅,소개팅 앱이나 사이트 등에  활용이 되는 듯 하다. 

 

 

4) 애드픽 (https://www.adpick.co.kr)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플랫폼이며, 플랫폼 디자인이 깔끔해 초보자들이 이해하기에 좋은 장점이 있다. 마찬 가지로 링크 공유를 통해 운영한다. 

 

5) 리워드 스타일 (https://about.rewardstyle.com/ko)

해외 사이트이며, 위 1~4번과는 다르게 본인의 블로그가 있어야 승인을 받은 후에 운영할 수 있다. 대신 국내업체들에 비해 수익율이 높다.  아마존, 이베이, 나이키 등 해외 대형 업체들도 광고주로 들어와 있고, 국내 G마켓 등도 있다. 블로그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 들에 비해 초보자들이 운영하기엔 어렵지만, 높은 수익율을 원하는 중,고수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하다. 

 

 

 

네 번째, 기타 부업 사이트 들이다. 

 

1) 크라우드픽 (https://www.crowdpic.net)

크라우드픽 - 상업용 이미지 중개 서비스

상업용 이미지 중개 서비스 사이트이다. 사진 찍는 분들에게 적합한 부업이며, 사진 1건 다운로드 당 500원의 수익을 제공한다.

 

2) 걷기 앱 (캐시워크, 캐시 슬라이드 스텝업)

걷기만 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앱이다. 

캐시워크는 하루 만보를 걸으면 100원을 벌 수 있다. 쉬운 대신 수익은 적은 편이며, 걷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두 개를 다 설치해서 짬짬히 

 

3) 헤이폴 (예전 이름: 틸리언, https://www.heypoll.co.kr)

헤이폴

 설문 조사로 돈버는 사이트이며, 설문조사 당 평균 30~40원 많게는 700~1000원을 준다. 쉬운 대신 수익은 적다. 

 

4) 오베이 (https://www.ovey.co.kr)

내 의견의 가치

역시 설문조사 사이트이며, 헤이폴과는 다르게 현금으로 환급 가능하며 환급일은 매월 15일이다.

 

 

 

오늘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부업들을 간단하게 총 정리해 보았다.

부업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쉽게 돈 버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세상사 당연한 이치이겠다. 

내가 이러한 공부를 하고 실행을 해 보는 것은, 쉬워서는 아니다. 직장인들은 언젠가 자의든 타의든 은퇴를 해야하고, 그 때를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려는 것이다. 요리나 사진 등 기술이 있는 사람들은 그 기술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지만, 특별한 기술이 없는 나 같은 사람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계발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건투를 빈다. 안녕!